송현아 밥집 간식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에 송도 구경차 송현아에 들렀다가
너무 맛있는 곳이 있어서
추천드려요!!
송현아 앞에 노상주차당에 주차를 하면
아울렛으로 들어가는 길부터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요
배가 고파서 그 냄새가 얼마나
향기롭던지ㅠ
송현아에 가시면 1층에
카페였는지 이쁜 식당이랑
스타벅스랑 있는 사거리에
반미집이 똭!
있습니다.
저는 반미를 정말 좋아하는데
주변에 반미집이 잘 없는 거 아시나요?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씨가
휴게소에서 반미 먹는 거 보고
너무 먹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시킬 곳이 없더라고요ㅠ
그리고 반미 전문점은 아니지만
반미를 같이 파는 곳에서 시키면
빵이 눅눅하고 이게 뭔가 할 때도
종종 있고ㅠ
그래서 반미 전문점이 있어서
너~~ 무 신났습니다ㅎㅎ
이렇게 매장 앞으로도
음식을 받을 수 있고
매장 안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도 키오스크가 있어
빠르게 주문할 수 있어요.
저는 불고기 반미가 최애인데
이날 불고기 반미가 재료 소진이라고 나오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기본반미 하고
소시지반미를 시켰어요.
저 빵이 정말 바삭을지나
딱 씹었을 땐 콰삭하기까지!
첫 입에 맛집이구나 싶답니다.
둘 중에 하나에만 고수를 추가했는데
저렇게 따로 주시더라고요!
저는 저렇게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하나시키면 반씩 나눠먹는데
고수 못 드시는 분이랑 나눠먹을 수도 있잖아요.
기본 반미는 심심하다 싶은 맛이지만
맛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깔끔해서 너무 좋았고요.
소시지 반미는
영화관에서 먹는 핫도그가
조금 더 고급져진 느낌으로
맛은 비슷한데
재료가 조금씩 바뀌어서 그런가
더 풍부한 맛에
빵도 맛있고
너무 맛있었어요.
하지만 저의 취향은 기본 반미가
좀 더 맛있었다..
불고기가 있었다면 저는 무조건
무조건 불고기였을 거 같아요.
사실 불고기가 있었다면
저거 다 먹고 포장까지 하고 싶었어요.
이렇게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 너무 좋은 날 야외에서 먹었어요.
물론 아울렛 내부에 있는 밖이지만
파리에서 먹는 브런치 같아서
더 맛있는 것 같고
행복하더라고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