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에 대하여 알기
곤하(곤듀하이)~!~!
미 연준의 파월 의장이 '테이퍼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시행된 '양적완화'를 줄이면서 경제를 정상화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연준은 "이달 말부터 매달 150억 달러씩 채권 매입 규모를 축소하기 시작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양적완화', '테이퍼링' 이런 경제용어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테이퍼링'에 대하여 알기 전 '양적완화'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2019년 3월 코로나 19로 경제적 팬데믹이 있었습니다.
이에 연준에서는 경제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양적완화'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양적완화란?
쉽게 말하자면 시장에 자금의 유동성을 늘려 소비를 촉진시키는 정책입니다.
중앙은행에서는 돈을 찍어내는 양을 늘려 시중에 돈을 풀어줍니다.
그렇게 되면 시중에 자금의 유동성이 증가하게 되죠!
그리고 금리를 낮춰 기업의 채무 부담을 줄이고
이자가 낮아지기 때문에 개인들은 저축 대신 소비를 하게 됩니다.
결과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많이 흘러가게 되죠.
'양적완화'가 계속 진행된다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사회 전반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때 고정소득을 받는 근로소득자들은 화폐의 가치가 떨어져 손해를 보게 되고
은행에 넣어놨던 예적금 또한 이자가 줄어 힘들어지게 됩니다.
이에 진행되는 것이 '테이퍼링'입니다.
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이란 '양적완화'를 축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테이퍼링'의 어원은 마라톤과 같은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선수들이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1~2주 전부터 훈련의 질과 양을 줄여가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말로 하면 조정이라는 의미입니다.
'양적완화'로 인해 시장으로 유통되었던 금액을 회수하고
'양적완화'때 매입했던 국채와 민간기업의 채권을 다시 시장에 매도합니다.
결국 금리인상을 의미하기도 하며 전 세계로 흩어졌던 달러가 회수되면서
주식시장도 변동이 일어나게 되죠.
결국 이 모든 것은 경제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경제가 나빠지면 '양적완화' 이제 경제가 좋아지면 '테이퍼링'
'테이퍼링'으로 주식시장의 하락을 초래한다고 하는데요.
모든 투자자분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수익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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