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 후기] 1차접종 당일후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

 

곤하(곤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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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이자 백신을 맞고 왔어요!!

20대는 백신 맞아서 사망할 확률과 코로나 걸려서 사망할 확률이 같다는 말을 들었어요.

근데 저는 주변에서 코로나 걸린 사람을 직접 본 적이 없어서

나는 코로나로 사망할 일은 없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요즘 들어 백신 부작용 이야기들이 너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백신에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들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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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백신을 접종해야 하고 

거리두기가 4단계에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추가 2인까지 된다고 하고

혹여라도 저로 인해 전파가 되는 게 걱정이 되어서 접종을 하기로 했습니다.


생일 뒷자리로 예약을 하기 때문에 이미 예약이 다 되어있어서 

예약하고 1달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코로나 백신 접종 안내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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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접종받는 날이 되었어요.

09월 10일 사실 예약할 때 무슨 정신이었는지 토요일에 예약하려고 했고

심지어는 저 문자를 받기 전까진 제가 토요일(11일)에 예약한 줄 알았어요...

예약일 하루 전에 문자가 오는데 문자보고 왜 금요일이지? 하고 바꾸려고 했는데 

주말은 추석 전까지 예약이 가득 찼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어쩔 수 없이 금요일(10일)에 맞아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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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하루빨리 백신을 맞는다 생각하니까 

막 불안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괜히 제 핸드폰에 긴급전화번호도 설정해놓고...

정말 오두방정 아닌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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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오늘 백신을 맞으러 갔답니다.

주사를 정말 무서워해서 저는 차라리 제가 다른 살을 꼬집어요.

그럼 주사 말고 제가 꼬집고 있는 살에 집중을 하게 되더라고요.

결국 상처를 얻었어요ㅎㅎ

코로나 백신 화이자 예방접종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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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후에 받는 안내문이에요!!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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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화이자 후기

 

주사는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잘 놔주신 건가?😆

(병원 근처 약국엔 타이레놀이 재고가 없어서 타이레놀은 아직 먹지 않았습니다.)

주사를 맞고 15분 병원에 있다가 집으로 가라고 예방접종 안내문에 나가는 시간을 적어주셨어요.

15분 동안 괜히 신경 써서 그런 건지 약간 어지럼증과 같이 울렁거림이 조금 있었어요.

15분 후 집으로 왔는데 머리가 띵~한 느낌이 있어요!

접종 후 3시간이 지난 현재는 눈알을 돌리면 어지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접종한 팔은 어깨에 딱밤 맞은 것처럼(?) 얼얼한 느낌만 있고 무겁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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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코로나 백신 화이자 접종 후기였습니다.

이상증세가 없다면 2차 접종 포스팅으로 돌아와야겠어요~

코로나백신 잔여백신 2차접종 후기 (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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